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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치과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IDS 2025,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 위상 재확인
    •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 2025가 지난 3월 29일 독일 쾰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1개국의 2,010개사가 치과 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사 해외 비중은 77%로, 1,547개사가 독일 외 기업이었다.

      전시 기간 닷새 동안 156개국 135,000명이 IDS를 방문했다. 전회 대비 15%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독일 외 국가가 55%로, 전 세계 치과 업계 종사자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200개사가 참가했다. 오스템 임플란트, 바텍, 레이, 메가젠, 메디트, 덴티움, 코웰메디, 그래피, 포인트 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등 덴탈 산업을 이끄는 리딩 기업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올해도 공동관 운영을 통해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확장했다. 한국은 덴탈 산업 강국인만큼, 전시 기간 국내 기업을 찾는 바이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00명 이상의 국내 치과 산업 관계자가 IDS에 방문했다. 전국 각지의 치과를 포함하여, 연구기관,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대학병원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국내 치과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 치과병원 관계자가 대거 방문해 최신 기술 확인에 나섰다.

      IDS 2025는 덴탈산업의 신제품과 디지털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치과, 연구기관, 기업들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IDS는 치과 산업의 변화에 부합하는 상호연결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IDS 앱 및 IDSconnect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참가사와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청년 인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국경을 넘는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치과 산업의 등대 역할”… IDS 2025, 산업을 연결하고 미래를 제시하다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 회장 마크 스테판 페이(Mark Stephen Pace)는 “IDS는 다시 한번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라며, “독일 치과 산업은 국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IDS는 글로벌 치과 산업의 ‘등대’와 같다”라고 IDS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IDS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격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DS 2027 참가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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