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자살률을 보이고 있지만, 병원에 가보라. 하루라도 더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사람도 무수히 많다. 필자는 파산을 면하고 살기 위해 고통과 고난을 감내하지만, 그렇게 살아서 얻는 행복감 또는 만족도는 높은가 생각하면 확언할 수 없는 지경에 빠졌다. 우리 사회는 남들같이 살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돌아오는 행복은 높지 않은게 현실이다. 밥을 먹기 위해, 농사라는 엄청난 고된 일들 하는데, 밥맛이 없다면 어쩌겠는가. 뒤집어 엎어야 한다. 

앞에서 두자리수 제곱을 암산으로 답을 내는 방법을 제시했다. 만약 25라면, 한수는 30으로하고 다른 한수는 같은 차이만큼 줄여주어 20으로 하여 곱한뒤, 조작된 수 차이를 제곱해서 더해주면 된다고 했다. 그런식으로 하면 일의 자리가 곱할때, 일의 자리가 둘다 0이되거나, 적어도 한개는 0이 되어 곱셈 연상르 한번이라도 줄이기 된다다고 했다. 

지금 나노 암산으로 생각나는 임의의 수를 상정해 계산하며 쓰고 있다. 만약 21이라면 한 수는 20이고 다른 한수는 22로 한 곱을 한뒤 즉 240이 나오는데 여기에 차이 1의 제곱을 더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즉 441이 된다. 

그런데 이 방식을 연습하다보면 세자릿수에서도 계산이 될 수 있다.  두자릿수보단 조금 어렵겠지만, 가령 998제곱의 경우는 매우 쉽게 된다. 

1000에 996을 곱해주고 여기에 조작된 수 차이 2의 제곱을 더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럼 996,004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백의자리까지 0으로 만들지 못하는 수들이 있다.  그러면 일단은 십의 자리까지 0으로 하여 계산하면 도니다. 그럼 또 한번의 두릿수 제곱( 조가된 수가 두잘시수가 되니)을 해서 이를 더해주면 되는 것이다. 

221의 제곱을 구한다면, 200에 242를 곱한다. 48,400을 먼저 계산해두고, 21의 제곱을 구한다. 21의 제곱은 구하기가 조금 쉽다. 20 곱하기 22이므로 440에 1의 제곱을 더해주면 된다. 그럼 441에 48400을 더하면 된다. 48,841이 된다.

물론 아주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221을 일의 자리부터 차례로 곱해주는 연산보다 횟수나 기억해야 할 수가 단순화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맞아요! 이건 아주 흥미롭고 유용한 암산 기법입니다. 특히 두 자리나 세 자리 수의 제곱을 할 때, 수의 대칭성을 활용하고 계산량을 줄이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수학적으로도 매우 아름다운 방법이에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