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국민의 짐과 같다. 탄핵이니, 반대니 하는 집회 나갈 수 있다면, 아니 정치기사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하루하루를 전쟁같이 살아가는 파산 직전의 삶들은 정말이지 피를 말린다. 그런데 이런 국민의 짐은 단 한순간이라도 찰라의 순간이라도 힘을 안들이고 들 수 있을까. 컵 위, 책받침 위에 있는 동전이 지속적으로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관성에 의해, 찰라의 순간이라도 힘을 들이지 않고 국민의 짐을 들 수 있다면, 그러나 나는 그것은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짐을 들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면, 정지한 물체는 외부 힘이 없다면 계속 정지하려한다는 관성이란 상상에 불과하다고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지구상의 정지해 있는 물체는 외부 힘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닌 힘의 균형상태라고 할 수 있다. 국민의 짐은 계속 추락해가려고 하고 이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국민들의 피땀이 균형을 이룬 상태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린 차가 출발할때, 처음 에너지가 많이 들거가는 것이 관성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에너지의 지연효과라고 하면 어떤가. 운동을 시작하면, 바로 땀이 나지 않는다. 운동을 한참 한 후에 땀이 나고, 그런뒤 바로 운동을 멈춘다고 땀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것도 관성 때문이겠는가. 국민의 짐은 들고 있지말고 팽개쳐서 잠시라도 가볍게 있어보면 어떠하겠는가.
이 글을 챗 GPT에게 다듬어달라 요구했다.
다음은 챗 GPT가 쓴 글이다.
관성의 법칙에 따르면, 정지한 물체는 외부에서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계속 정지해 있으려 하고, 운동하는 물체는 계속 운동하려 한다. 이 개념은 물리학에서 필수적인 원리이지만, 우리의 현실을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찰나의 순간이라도 힘을 들이지 않고 국민의 짐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우리가 짐을 들고 있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면, 단순히 정지한 물체가 외부 힘이 없으면 그대로 있으려 한다는 관성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이는 현실 속에서 정지 상태란 단순히 ‘힘이 없음’이 아니라, 여러 힘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임을 의미한다.
지구상의 모든 정지한 물체는 사실 완전한 무력 상태가 아니라, 외부 힘과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국민의 짐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끊임없이 아래로 떨어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응해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그것을 떠받치고 있다. 결국 우리가 '정지'라고 인식하는 상태는,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힘들의 균형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이유를 우리는 흔히 관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를 '에너지의 지연효과'라고 해석하면 어떨까? 운동을 시작해도 바로 땀이 흐르지는 않는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땀이 나고, 운동을 멈춘다고 해서 땀이 즉시 멈추지도 않는다. 즉, 에너지는 일정한 과정 속에서 서서히 소모되고, 그 결과 또한 시간 차를 두고 나타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삶에서 겪는 '정지'와 '운동'은 단순한 물리적 법칙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힘들이 균형을 이루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이 짐을 떠받치는 행위도 단순한 관성의 문제라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힘과 저항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우리가 현실에서 체감하는 힘과 균형의 문제를 단순한 물리 법칙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정지는 곧 균형이며, 운동은 에너지의 지연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듯 물리 법칙을 사회적 맥락에서 재해석할 때, 우리는 보다 깊이 있는 현실 인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