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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티안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노인화상예방교육’ 사업 실시
    •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노인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노인화상환자 비율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베스티안재단은 본 재단 화상전문병원에 축적된 노인화상 사례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올바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화상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을 넘어 ‘초고령사회’가 되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한 독거노인 수의 증가 및 노인들의 활동 반경이 점차 넓어지고 활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노인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화상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년층의 사망률은 전 연령 환자 사망률과 비교 시, 평균의 5배에 달하며, 노인 화상환자는 장기간 장애를 경험하며 젊은 환자에 비해 기능이나 근력이 저하되고, 이는 독립성 상실로 이어진다.

       
      본 재단은 국내 최고 화상전문병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제 일상 속 노인화상 사례를 기반한 교육용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최초 노인대상 화상안전교육 자료 워크북을 자체 개발하여 고령자 친화적 정보제공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베스티안재단의 ‘노인화상예방교육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의 협약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 생활지원사 및 서비스 대상자, 복지관 이용어르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4월부터 첫 교육이 시작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고령층 주요 안전사고 중 74.2%가 집에서 발생한다. 가장 안전하고 편안해야 할 집에서 화상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도움 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이 올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노인화상예방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우리 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지원, 아동 및 노인대상 화방예방, 인식개선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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