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집회에서, 진보는 시진핑 --끼라고 해보라 하면, 못할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다. 관세 전쟁으로 세계질서가 새로운 냉전이 형성될까 우려가 나올 수 있지만, 이미 국내에서 중국편이냐, 미국편이냐, 아니 중국에 설것인지 미국에 설것인지 묻는 이들이 싸움을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관세전쟁dl 기름을 붓는 겪이 될까 두렵다. 

계엄 과정에서 드러난 극우들의 반중국 아니 혐중 정서는 많이 확인되었다. 이와 동시에, 지난 민주당 정권에선 의도적이건 아니건, 친중국 성향의 정책이나 분위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필자는 미군철수라는 주장의 구호를 들은지도 오래되었다. 거의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진보주의자들이 있다해도 적어도 입밖으로 당당하게 내뱉지는 않는 분위기가 되었음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시기, 혐오 중국이나, 반미는 모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누군가는 친일파를 매우 혐오하는데, 반민족행위자가 아닌 문자 그대로는 친일파가 나쁘다고 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그렇듯이 세계 분위기상 친중국, 친미주의자들은 결코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고 본다. 그들이 반미나 혐오 중국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념이나 종교도 사람이 있어 생겨난 것들이다. 그러나 이념이나 종교를 내세워 사람을 죽였던 무지의 시대를 우리는 겼었다. 

난 적어도 한미족이라는 끈끈한 정이 있다면, 친미주의자들이 밖으로는 미국을 찬양할지라도 친중국주의자들을 감싸안아주고, 역으로 친중국주자들도 밖으로 내세운 구호와는 다르게 안으로는 친미주의자들을 감싸안아주어야 한다고 본다. 

또다시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 국내에서 치러질 수 없다고 본다. 냉철하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