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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25년도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성황리 개최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5년도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10월 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년도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하 통계포럼)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최신 동향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 주요 기술·시장분석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임상, 기술·특허, 투자, 라이센싱·M&A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통계포럼은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강승연 센터장) △ 바이오의약품 에버그리닝 특허전략 소개(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태권 책임연구원) △ 국내외 제약·바이오 투자 동향(글로벌데이터 박효진 이사) △ 국내외 제약·바이오 M&A 및 라이센싱 딜 주요 동향 및 전망(인트라링크스 한국지사 박성환 공동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이익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는 신약개발 등 혁신생산성을 제고하고 헬스케어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 기술, 특허, 투자, 임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전략 수립 및 포트폴리오 관리, 시장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약조합은 미래 예측을 통한 글로벌 혁신성장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산업계가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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