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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 및 알고리즘 활용 실습 교육』 성료

□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 및 알고리즘 활용 실습 교육’이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본 교육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이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채정묵, 이하 ‘화학·바이오ISC’)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다.


□ 교육은 AI·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 주요 내용은 ▲유전체·화합물 데이터 기반실습 ▲AI를 기반 약물타깃 발굴 이론 및 실습 ▲약물설계와 텍스트 마이닝 ▲AI·CADD* 기반 약물 발굴 연구 ▲빅데이터 활용 모델링 실습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과목들로 진행되었다.


* CADD(Computer-Aided Drug Design): 신약개발 과정에서 컴퓨터 기반 기술로 약물 후보물질 구조 설계, 타깃 예측 및 최적화를 수행하는 기술


□ 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임상시험 분야로 AI 활용 교육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AI는 신약 후보물질 도출부터 임상 설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전략적 도구”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신흥순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총장은 “AI는 기존 신약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에 대한 산업계 이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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