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김용덕(6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장은 30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에서 2025년 1분기 홍천군 모범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용덕 회장은 지난 20년간 7,000시간 이상을 봉사하여 왔으며 이번 1분기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자살예방 사례대상자 말벗, 취약계층 물품전달, 연탄배달, 급식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화행사 지원 등 50여회 16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년 1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적십자사군협의회 부회장, 홍천봉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홍천군생활개선회, 홍천문화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추진되어 3차 홍천군 모범봉사상을 수상하신 김용덕 회장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돌봄에 솔선수범하고 계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홍천군 민·관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