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소 직원들과 진주보건대 간호학과 실습생 약 30명은 김장김치 260kg를 담갔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혼자 살거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50가구에 전달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훈련, 지역사회적응훈련, 미술·신체활동·문화체험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 및 정신질환에 관한 문의는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