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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동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큰 호응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진행한 건강동아리 활동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서부지역(소룡?미성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건강동아리 활동들을 집중지원했다.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3개의 동아리에 지역주민 약 1,530명이 참여하면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춘교실’ 건강동아리는 ▲어려운 이웃돕기 반찬 나누기 ▲우리동네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꽃밭 가꾸기 ▲지역주민 건강지도자 지도하에 라인댄스 배우기 ▲은파호수공원, 월명산 걷기 행사 단체 참여 등 서부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한 다양한 건강생활을 제공했다.

65세 미만 대상의 ‘산소미인’ 건강동아리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활력과 건강미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 매월 1회 월명산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체조 동영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운동관리실 기구 사용 순환 운동 등 현재까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손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손수공방’ 건강동아리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비누공예 및 천연제품 만들기 활동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비누 및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이 높았다고 입을 모았ㄷ.

청춘교실 동아리 참여자 A씨는 “동아리 활동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고,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보람을 느꼈으며 삶에 활력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모임이 다양하게 형성되고 함께 건강 활동에 힘써 서부지역이 더욱 건강하고 살기좋은 동네가 되길 바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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