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12월 31일까지 번화가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 경찰(지구대 상황 대기)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학가, 음식점 밀집지역 등 번화가, 흡연 민원 다발 지역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시설 기준(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금연 규범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