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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완료 2일부터 업무 정상화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울산 북구보건소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2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당초 12월 말 공사 완료 예정이었나 조기 준공으로 20일 정도 앞당겨 정상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임시이전 운영했던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관리센터, 한방진료실, 체력진단실, 구강보건실 등이 보건소로 복귀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제증명 발급 등 민원업무는 11월부터 보건소 1층에서 정상 운영중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북구보건소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원과 시·구비 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1월 말 완료했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고효율 창호 교체, 지붕 및 벽체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폐열회수환기장치 설치 등을 추진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더 나은 환경에서 원활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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