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경 대한한약사회 감사가 경기도 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대한한약사회장 선거 이후 3년만이다.
현 후보는 26일 기호 추첨을 마치고 정식으로 기호 1번을 받은 뒤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현 후보는 “서울 외에 가장 많은 인원이 자리잡은 곳이 경기도며 한약사가 종사하고 있는 업권도 다양하다. 한약사 개설약국 뿐만 아니라 한방병원, 원외탕전실등 한약사의 현재를 볼 수 있는 곳이 경기지역이라 생각한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약사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지부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 후보는 “한약사 한분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다가갈 것이다. 경기도는 약국을 개설한 한약사 뿐만 아니라 한방병원, 원외탕전실, 한방제약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많은 지역이다, 당장 가장 시급한 의약품 공급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중앙회무에서 소외감을 느꼈던 근무 한약사님들께 밀접히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 후보는 “경기도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농업지역도 많이 분포되어 있어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지역이 많은 곳이다. 그런곳의 약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한약사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국가에서 주도하는 돌봄사업과 각종 지원사업에서 한약사의 역할을 찾아볼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한약사가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해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 및 기부 외에도 각종 한의약 관련 사업등 다양한 역할들을 찾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대한한약사회 경기도지부장 현자경 후보 이력
■ 학력
- 대전 대덕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 약학대학 한약학과 졸업
- 대전대 한의과대학 본초학 석사 졸업
- 대전대 한의과대학 본초학 박사 졸업
■ 경력
- 現)경희서울한약국 대표약사
- 現)대한한약사회 감사
- 前)대한한약사회 정책이사
- 前)대한한약사회 윤리위원
- 前)식약처 한약관능검사 전문위원
- 前)한국한의학연구원 기원본초연구 참여연구원 (보도자료 출처 : 현자경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