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입니다.
1974년 10월에 설립된 재미한인의사협회(KAMA)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계 미국인 유산 비영리 의료 단체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50년 전 KAMA를 만든 한국 의사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늘날 우리는 지역 지부를 포함한 18,000여명의 미국 내 한국계 의사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원사에는 미국 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최고의 임상의, 의학 연구자, 학계 리더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AMA의 목표 중 하나는 한국내 의사들을 포함한 과학적 협력, 네트워킹 및 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유산의 의사들을 국내외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의료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올해 KAMA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벤트는 2024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50주년 기념 컨벤션의 주제는 "Collaboration in Healthcare“ 즉 의료 분야의 협업입니다.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는 미국과 한국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3일간의 학술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여기에는 의료, 신종 전염병 및 관리, 백신 접근 및 전달, 의료 프로그램, 글로벌 보건, 정신 건강 및 웰니스, 인공 지능, 정밀 의학, 종양학 분야등이 포함됩니다. 공중 보건 문제로 자살을 다루는 특정 주제가 있습니다.
이 컨벤션에는 박사를 비롯한 미국의 의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하워드 K. 고 신임 HHS 제14차 차관보, 브루스 스콧 박사, 2024년 미국의사협회 회장, 한국계 미국인 최초의 여성 의과대학 학장인 카렌 E. 김 박사, 국제백신연구소장 제롬 H. 김 박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도 참석합니다.
이 반기 행사는 50여 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KAMA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분들을 되돌아보고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직 KAMA 회장들을 인정하고 1975년 서울에서 열린 KAMA와 함께 첫 번째 KAMA 컨벤션으로 시작된 미국과 한국의 의사들 간의 풍부한 의료 협력 전통을 기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올해 컨벤션은 전례 없는 의료 문제에 직면하면서 불확실한 시기에 열립니다. 우리 KAMA 경영진은 현재 한국의 의료 상황을 염두에 두고 민감하게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역경에 직면하여 후퇴하기보다는 이 컨벤션을 계속하는 것이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현재의 위기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희망하며 의대생과 수련생, 더 넓은 의료계, 의료 기관, 관리 기관, 양국 국민을 포함하여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앞으로 3일 동안 태평양 양쪽의 저명한 의사들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을 형성하는 시급한 주제를 탐구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의대생과 수련생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미 250명 이상의 한국 의대생과 수련생이 참석 등록을 마쳤습니다.
재미교포 의사와 그들의 역사에 대한 헌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더욱 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컨벤션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 문제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희망을 키우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우리가 대중과 공유하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 1) 미국과 한국 간의 지속적인 의료 협력의 중요성 2) 미국 시민을 포함한 의료 위기에 처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표하고 생각과 기도를 보냅니다.
기자회견에는 KAMA 집행위원회와 22대 국회의원 몇 명을 포함한 초청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