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왜 고혈압기기나 혈당측정기기 심지어 요즘엔 심전도 측정기까지 가정용 의료기기가 공급되고 있는데, 이상지질혈증 측정기는 가정용의료기기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가. 최근 관련학회에서는 검진을 강화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와 별도로 가정용 고지혈증 측정기가 빨리 개발되어 보급되기를 바란다. 

왜 고지혈증 측정기는 가정용이 보급되지 않는지, 챗GPT에게 물어봤다. 

다음은 챗GPT의 답변이다. 

'고지혈(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정용으로는 혈당 측정기나 혈압계 등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고지혈을 측정하는 기기는 상대적으로 드물거나 없는 이유는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기술적 복잡성: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혈액을 분석하는 정밀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런 분석 과정은 현재까지는 병원이나 실험실의 정밀 장비가 요구되며, 즉석에서 간편하게 측정하는 데에 기술적 한계가 있습니다.

2. 정확도 문제: 혈액 분석은 결과의 신뢰성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 결과는 매우 정밀해야 하며, 가정용 기기로는 이런 정확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오차라도 건강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여전히 병원 검사를 선호합니다.

3. 체액 채취의 어려움: 고지혈증 측정은 일반적으로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해야 하는데, 가정에서 혈액을 채취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안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것이 주된 방법이며,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가정용 콜레스테롤 측정기가 상용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