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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 세력 VS 반사회적인 인간들

국가가 민중보다 먼저 존재한 것은 아니다. 역시 사회보다 국가가 먼저 존재한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국가가 좌파의 주장처럼 착취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아 자꾸 말이 새어나가니 자르고 말한다면, 반국가 세력보다 더 위험한것은 반사회성을 보이는 사람들의 존재가 아닌지 묻고 싶은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사회성 성향의 사람들이란 민중을 개돼지로 보고 착취와 수탈을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전세사기범들만 해도 그렇고, 불법 고금리 사채업자나 부동산 투기범 등 우리사회에 암약하는 반사회적인 인간들은 무수히 많고 위험하다.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자신들은 왕의 DNA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배욕과 수탈욕이 가득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사회에 많이 존재할수록 국가의 존립은 말할것도 없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지탱될 수 없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는, 독도도 팔아먹을 사람들이다. 


물론 반국가세력도 위험하다. 반국가세력들 대다수도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현 정부를 해꼬지하는 등 그 위험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국가보다 민중과 사회의 존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반사회성 성향의 사람들보다 그 위험이 긴급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해야, 북한도 국가를 우선시하지 않고 민중을 우선시해야 국가를 개혁이나 새로운 국가 건설의 논리가 된다. 따라서 지금 우리 지도층의 국가주의 이념이나 멘트는 북한 정권에도 이롭게 하는 말이 도리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더 문제는 정권에 따라 반사회적인 인간들이 반국가세력이 되기도 하고 반국가 세력들이 반사회적인 세력이 되기도 하는데 있다. 극좌와 극우를 왔다갔다는 하는 인간들부터가 분국가세력이자, 반사회적인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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