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시장에 가면, 방울토마토는 야채임에도 불구하고 과일전에서 사고 판다. 소비자들의 구매장부구니 구성과 판매자들의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당뇨)의 생활습관병의 치료약은 약국에서 처방없이 바로 살수없는 일반약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전문약이란게 의사의 도움없이는 부작용을 피하고 약효를 극대화할 수 없는 약이라고 한다면, 의사가 아닌 약사의 도움만으로 부작용을 피하고 약효를 키울 수 있는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 고혈당약은 만들수 없다는 말인가. 그러나 오메가3로 잘알려진 오마코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충분히 일반약으로 했을때도 부작용 위험이 그리 높지 않게 약효를 볼 수 있는 약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활습관병 치료시장은 일반약이 없는 관계로 수많은 건기식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약을 만들 수 없는 기술 부족이란 말은 맞지 않다고 보인다.
그래서 결국 생활습관병 전단계에서는 건식만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밖에 없고, 특히 건강의 자기결정권이 크게 훼손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나 생활습관병의 전다계나 기준상으로는 병으로 진단된다하더라도 충분히 지속적인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회복할 수 있는 사람들마저도 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직역의 이익을 위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가는데 그런것은 아니길 바란다.
벌써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신종플루때 치료신약의 공급망 문제로, 초기에 약을 먹지 못해 유명을 달리한 사람마저 있었다. 왜 약을 그냥 쉽게 약국에서 바로살 수 없게 보급하지 않았는지, 필자는 그때부터 참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보건의료제품의 접근성을 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문약중에서도 약사의 도움만으로도 부작용을 피하고 약효를 키울 수 있는 약은 일반약도 동시에 고급토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또한 동시에 약국에서만 살수 있는 응급상비약도 늘려 편의점등에서도 언제라도 살수 있게 하는게 좋겠다.
제발 의사나 약사의 직역의 이익으로 우선시하는 규제는 줄여나가길 바란다. 결국 사실 그런 규제가 없다면, 의약품 유통시장은 의사와 약사의 수익으로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어차피 형성되는데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