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정책을 믿으라. 안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감세는 시장주의이고, 복지는 사회주의라고 보는가. 그리고 못먹고 살아도 공산주의를, 경제역병에 걸려 자살자가 늘어도 시장주의를 외쳐될 것인가. 사회과학을 포함한 과학과 사상종교의 관계가 모호해졌다. 진화론이 공산주의와 연계되면서, 시장주의는 창조론(종교)을 급조해서, 과학이라고 만들지는 않았는가. 분명 감세가 성장을 자극할 수도 있고, 반면에 정부지출이 성장을 더 촉진시킬 수 있다. 누가 생각해도, 너무 많은 세금은 일할 의욕을 떨어뜨릴 것이지만, 돈이 없는 자들에게 정부지원이 가면, 소비가 늘어 성장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문제는 자연과학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사회과학도 종교 사상적인 접근이 아니라,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돈많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세금을 떼어가는 것이 불만일 수 있다. 그런다고, 세금을 떼어가려하면, 빨갱이라고 몰아부치는 그 못된 버릇을 언제까지 달고 살아야 할까.
사실 종교와 사회주의가 배반적이라는 생각부터 잘못된 것이다. 더불어 사는 지혜는 종교에서도 가르치는 바, 사회주의 또한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바탕으로 꾸며진 것이다.
세수는 사회주의나 시장주의의 관점으로 분석할게 아니라, 사회적 효율로 접근해야 한다. 세금은 걷기 시작하면, 그 세금으로 소득이 너무 적은 이들의 소비자금이 되게 한다면, 성장은 증가하지만, 너무 많은 세금을 거두면, 생산자금과 근로의욕 상실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즉 최적의 세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시장주의 근복적 철학을 바탕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교적 접근으로 했던 미지의 세계도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과학의 발전을 막을 게 아니라, 종교의 교리를 바꿔야 한다. 마치 몰랐을때, 귀신의 장난으로 역ㅆ던 것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이뤄지고 원인을 알게 된다면, 과학적 설명을 배타하는 게 아니라,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고 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관점에서 진화론은 종교도 아니고, 사상도 아니다. 과학적 설명이라고 보아야 한다. 굳이 창조론으로 진화론의 발전을 막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특히 감세 기조는 잘못된 것이다. 부동산 세금을 까주는 것은 주류가 말하는 감세의 정책, 근로소득세 감세도 아닌데서 우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보수를 가장한 사이비 보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동시에 야권에서도 강성인 사람들이 더 진보인 것은 아니라는데 우린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하다. 진보라면 무엇을 양보하고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로 분석해야지 자기 생각대로 과격하게 밀어 붙이는 것이 강성이며 더 진보라고 생각하면 큰 문제인 것이다.
그들은 이미 지난 정권부터 아니 그 전의 진보정권때부터 어떤 이유에서든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데서 사이비 진보가 많을 것이라는 것을 우린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