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독한 무명의 가난과 외로움을 떨쳐내기 위해서,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아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어느덧 눈도 늙어, 책도 가까이서 볼 수 없고, 친지와 이야기를 하다가도 몇번이나 단어가 생각안나 그거 뭐지를 반복한다. 그런데 정말 시간이 비가역적이기에 노화도 비가역적일까?. 한 유명한 물리책의 제목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간은 변화의 방향,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속도라고 생각한다면, 모든 사물이 변화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 자체가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즉 지금 노화는 시간이 흐르기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시간의 속도가 다 다른건, 젊었을때 1년과 나이들어 1년이 다른건, 변화 노화의 속도와 연r관된어있다는 것이다.
시간의 비가역성 또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다른 증거이다. 시간이 물, 강과같이 흐르면, 역류도 분명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비가역성은 모든 사물과 존재에 동시에 역류가 일어날 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는 노화가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사람은 빨리 진행되고 어떤 사람은 느리게 진행되는 것만으로도, 사람에 따라 또 사람의 특정 신체부위에 따라 회춘 및 젊은 시절로 환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나이가 드니, 치매도 두렵다. 약을 먹으며 관리를 잘하면, 진행속도를 늦출수 있다고 한다. 아니 노력에 따라선 시간은 비가역적이지만, 생각하는 것을 젊은시절처럼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노화는 비가역적이지만, 부분적으로 환워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