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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돼지라고 하기전에 개돼지같이 살게 하지말라. 필자도 지속적인 부채 압박 등의 경제적인 압박 속에, 개돼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가 언제라도 주인도 물지 모른다. 메르센 소수의 가치에 버금가는 소수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계엄 포고령에 전세사기범(갭투자등으로 전세금을 쉽게 돌려주지 못한 이들도 포한된다고 인식하라)을 포함해 투기를 통한 실수요자를 약탈하는 자들을 처단한다고 했어야 한다. 새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부동산 가격이 앙등하자 갑작스런, 대출 규제를 시행했다. 이에 현금없는 이는 부동산도 살 수 없다고 아우성을 친다.
난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정책이 참으로 경제이론상 가장 정상적인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그 핵심이 최저임금을 높이는데만 주력한 데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미국에서 취직하고 연구원으로 근무중인 친지가 한국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묻자 전혀 없다고 한다. 첫번째 이유는 한국의 교육 과열에 의한, 애들 교육 문제고 두번째는 연구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했다. 필자는 국내에 서울대를 10개를 만든다 할지라도 그 졸업생들이 근무할 일자리가 그 정도 많은지 의문이다.
MBC나, 한겨레나, 오마이, 경향은 왜 필자의 글을 받아써주지 않는가. 진정으로 정부가 과학기술을 지원해주기 바란다면, 자신들도 글이나 홍보해주는 수고는 해야하지 않을까. 필자가 전문가가 아니고 무영이어서 그런가. 그래도 나름대로 챗GPT에 검토를 받고 있는데, 너무하다. 난 쓸모없이 늙어가고 있다.
하늘에서도 돈이 내려와, 우리의 삶이 너무 슬퍼서. 라고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혹시 엉덩이에 꼬리가 나는 느낌을 받는가. 돈 냄새를 맡기 위해 킁킁거리지 않는가.
모두가 개돼지가 되어가는 듯한 상황. 소비지원금의 문제와 한계가 분명해도, 어느 누구 하나 들고 일어설 수 없는 상황. 나 또한 25만원이라도 지금 빨리 받아쓰면 하는 상황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개돼지가 되어가고 있진 않는지 헷갈린다. 그러니 글도 가치보다도, 지금 당장 돈이 되거나, 말초단말적인 자극적인 글만 읽는 것 아닌가.
키오스크 등이 설치된 식당에서는 나인든 노인들이 주문과 결제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 가게의 상당수는 사실상 현금 수납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시내버스도 현금수납을 하지 않는 곳이 늘었다.
글로벌 회사의 그 임원은 자사가 벌인 사회적 기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나와같은 3류 영세 언론사 대표는 우리부터 도와줘야하는것 아니야 하는 것 아닌가 속삭였다.
7080 운동권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군사독재정권을 반통일세력이라고 지칭했다. 그럼 북한 김정은 정부는 적대적 2국가론을 제시한 마당에 반통일세력이 아니란 말인가. 순악질 여사의 방뺴라는 말한마디가 약자들에게 엄청난 아픔을 주었고 이명처럼 우리 사회에 남아서 들린다. 그런데 말이다. 전세사기가 이슈가 된 지금, 방빼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를 빼는데, 전세금을 집주인으로부터 쉽게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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