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 money&policy
- 저잣거리report
- 건강 재화
- 보험이야기
- 식도락과 즐길거리
- 독자의 뉴스와 의견
- 기자의 說說說
- people
리피토나 크레스토 등 스타틴 제제관련 기자간담회에선, 강연자들의 찬사가 이어진다. 스타틴을 수도물에 타서 공급해야 한다부터,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안되었어도 비급여로 처방받아 사먹으면 이롭다고 한다. 그런데 왜 저용량의 스타틴을 개발해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하지 않는지 필자는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하나 이상한 것은 스타틴이나 고혈압약 등의 대사질환치료제는 한번 복용하면 늙어 죽을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알려진 것이다. 스타틴 제제의 약품 설명서에는 분명 식이요법의 보조제라 쓰여있다. 이른바 생활습관병은 주치료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이며, 약물은 보조치료제인 것이다. 그리고 일반약으로 판매가 된다면,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다가, 비만 등이 개선되고, 수치가 안정화되면, 끊을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이는 의사와 약사의 판단과 지휘하에 이뤄져야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고지혈증에 진단되기전이라도 LDL콜레스테롤은 더 낮출수록 이롭다고 한다. 비급여로 먹는 것이나, 일반약으로 사먹을 잇점이 충분한 것이다.
써야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써야한다. 무명의 가난과 외로움에 가만히 질식당하기 전까지 나는 발버둥치듯 쓰고만 싶다. 파산 일보 직전에 복권이라도 긁어보는 심정으로 나는 쓰고 있다. 대단한 글이어서가 아니라, 무엇이라도 해보는 심정으로 쓰는 글이다. 하지만, 상당히 대단한 글이다. 수학 선생들이 학창시절 배운 수학으로 평생을 읅어먹는 것을 꼴보기 싫어하거든, 기득권자들이 언제까지나 지배하는 사회를 견디기 어려워하는 이라면, 대단한 글이다. 왜냐하면 혁신을 가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0.999--=1이 참이라고 한다. 그 예를 들어가며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지만, 난 그런 행위는 옳지 못하다고 말하고 싶다. 분명 참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이나, 완성품 같이 가르쳐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0.999--=1이라는 유도 과정이 경우에 따라선 틀린 것을 찾아봤다. 그래서 9 나누기 9를 잘못해서 몫을 1이 다 못들어간다고 생각하여, 0을 넣고 .9로 몫을 택했다. 뺄셈을 하니 0.9가 나온다. 그것을 또 0.9를 몫에 더해적어주었다. 이러기를 계속하니, 9나누기 9는 0.999--가 되는 것이다. 이는 나눗셈을 잘못한거니 이것을 1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틀린 답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치매에 걸리면, 맛을 잘 못본다고 한다. 그러나 맛을 잘 못보는 증상이 치매 이전에 시작됐는지, 나는 모른다. 치매와 우울증도 어느게 먼저인지 모르겠다. 우울증이 치매로 가는 것인지, 치매가 우울증불러오는건지 말이다. 그러나 분명한건, 치매는 우리의 오감각 둔화와 같이 온다는 것이다. 두뇌의 기억은 대개가 언어(숫자 등도 언어이다)로 정의하고 대강을 기억하지만, 언어로 정의하기 이전에 아니 감각적인 기억도 분명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운동하듯이 모든 신체의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활동도 치매 예방과 치료에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잘하는 약만 먹어서는 안된다. 정보를 주입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병행한다면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것은 누구나 알지 않는가.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한창 주목되는 지금, 제약사들은 약물만이 아니라, 약과함께 두뇌활동을 촉진 유지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발기부전 치료제가 개발되어 시장에 보급되는 순간 해당 제약사측은 행사장에서 약물도 중요하지만, 부부간의 사람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렇듯 큐피트의 화살도 만들어서 팔수만 있다면, 발기부전 치료제는 엄청난 약이 될 것이다.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일반약도 많다. 유명약인 기넥신과 타나민을 포함해 동국제약과 종근당도 기억력 개선약을 최근 출시했다. 만약 이들 제약사가 두뇌활동, 오감각 운동 프로그램을 같이 만들어서 판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공적 기능을 강화하자는 야당이나 민간 기능을 강화하자는 여당이나 지금 현장은 그렇게 한가하지 않는다. 일 15만원의 간병비를 대고 있는 사람이 나의 친지중에도 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기나 한지 말이다. 지금 당장 재앙적 간병비 부담을 덜어줄 혜안이 필요하다. 사실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나 공존하며 우리의 선택사항이다. 시장은 하늘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란 걸 명심해야 한다. 그런데도 공유화가 절대 선인것마냥, 시장이 절대 선인것마냥 구호로만 떠들어대는 정치인들은 그 자리에 있게 해선 안된다. 지금 간병비도, 당국의 간호간병서비스를 확대하는 게 나은지, 간병인 보험을 거의 모든 국민이 들 수 있도록 민간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게 나은지 둘다 공존속에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세를 줄이고, 이제 상속세를 줄인다 하는데, 가관이다. 진짜 감세를 하려면 일반약에 대한 부가세를 면세하고, 근로소득세를 더 감하라고 하고 싶다. 현 정권은 전 정권의 확대 정부지출이 정부 적자를 키운다며 결국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면, 정부지출이 정부부채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이해되는데, 감세는 정부 적자를 안 일으킨다는 말인지 묻는다. 그리고 원래의 감세정책은 근로소득세를 줄이면, 근로의욕이 증가해서 성장을 이루고 오히려 세수가 증가된다는 주장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증명이 어려운 게 아닐지 모른다. 남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진정성이 의심되면, 배척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직이 필요하다. 같은 조직의 사람들은 증명의 믿음보다, 사람을 믿고 그로인해 자신에게 오는 이익이 있기에, 믿음을 갖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세상의 수많은 가난한 무명인은 조직에 들어가는 게 우선이다. 수학 과학 그것 또한 이성에 의한 증명보다, 감성에 의한 믿음이 상당히 자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엘리트들은 엘리트가 아닌 사람들의 주장을 귀담아 듣지 않고, 개혁아닌 혁명만이 진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마치 사회의 수많은 개혁보다는 혁신을 선택해야 하는 이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미 콜라츠 추측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것은 설득하는 과정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아파트값의 상한가를 정부가 정한다면 어떨까? 아마도 집주인들을 중심으로 빨갱이 정부를 몰아내자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런데 왜 약값을 정부가 상한가를 정하는데도 이것이 시장경제라고 가만 둘까? 아니 약값을 비싸게 받으면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언론이며, 여론 주도층은 입에 거품을 물고 난리를 칠 것이다. 특히 병들고 힘없는 자들에게 약값을 비싸게 받는다면, 심리적으로 왠지 안될 것 같은 정의감 같은게 있어서 스스로도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약값과 아파트값의 괴리는 쌀값과 아파트값의 괴리만큼, 엄청나게 커졌다. 우리 진실되게 말해보자. 연예인들이 수백억원대의 건물을 사는 것을 신문에서 많이들 보았지 않나. 그러나 가족도 하기 힘든 아프고 병든 사람들의 수발이며, 보다 높게는 치유를 하는 약을 만들고 진료를 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그리도 적을까. 그래도 연예인들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라도 한다. 투기꾼들은 실소비자들에 대한 착취와 수탈을 감행하지 않는가. 아파트를 사고 팔아 이득을 남기는 것은 결국 최종 아파트의 소비자이며 구매자에게 돈을 앗아가는 것이다. 마치 암표장사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이들을 왜 규제하지 않는가. 아니 가격으로 규제하는 게 아니라 암표같이 형사법으로 처벌해도 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오늘도 정부는 약값의 안정을 위해 또 약가재평가란 칼을 들고 있다고 전해진다.
우울증, 아마 로또에 당첨되면, 말끔히 치유될 것이라고 서민들은 말한다. 의학자가 아니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수많은 정신질환은 분명 금융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월등할 것이란 생각이다. 우리 마을 한 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를 다니면 우울증 같은 것은 걸리지 않는다 하자 신도들은 아멘 한다. 실질적으로 정신질환이 치료되는 과정중에 하나로 신의 은총(?)을 느끼게 되면, 치료가 된다고도 한다. 그러니 로또는 어마어마한 신의 은총에다 금융치료가 결합되었으니 어쩌겠는가.
수학은 학창시절 배웠던 지식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써먹을 수 있는 것일까. 그러나 우리의 수학교육은 혁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대체로 수학은 한번 배웠던 것이 평생간 것처럼 느끼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즉 이는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문과생 같은 경우는 학창시절 배웠던 수학을 사회생활에서 자주 써먹지 않아 잊기까지 한다. 몰라서 그렇지, 근의 공식도 수능 시험을 보고 나온 순간 다 잊어버려도 별 어려움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진짜 근의 공식을 모르면, 2차방정식이나 3차방정식을 풀 수 없을까. 아니다. 우리의 수학은 공식을 주로 암기해서 푸는 것을 반복숙달한 것으로 배워서 그렇지 절대 그렇지가 않다. 그렇다면 근의 공식을 모르고도 어떻게 방정식을 풀수 있는가. 가령 X^-4=0이란 2차방정식은 그럼 어떻게 푸는가. 근의 공식이 없어도 양변에 +4를 해주고 동시에 제곱근하면 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