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health money&policy > 업계 기사 제목:

비원메디슨, 혈액암 환자 위한 ‘블루박스’ 제작… 환자단체·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

2026-11-05 20:06 | 입력 : 강동진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비원메디슨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지난 4일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와 함께 ‘블루박스(Blue Box)’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현장의 필요를 잘 이해하는 환자단체 및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해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블루박스는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가 새롭게 백혈병·혈액암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치료에 필요한 물품과 응원 편지를 전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혈액(Blood)과 백혈병(Leukemia)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이날 비원메디슨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은 마스크, 체온계, 소독 티슈와 함께 완치를 기원하는 손편지를 더해 상자를 꾸렸다. 완성된 블루박스는 환우회를 통해 총 117명의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안기종·이은영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환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듣는 토크 세션도 가졌다. 샤우팅 카페 등 환자 권익 운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혈액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환자가 자신의 치료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상운영팀 송진섭 CRA는 “평소 환자를 위한 일을 하면서 치료 성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활동은 환자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치료를 시작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블루박스와 편지가 환자분들의 긴 치료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원메디슨은 글로벌 차원에서 운영하는 ‘비 더 체인지(Be the Change)’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유급 봉사휴가와 지역별 봉사 기회를 제공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필요를 이해하고 비영리단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 법인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총 94명의 임직원이 약 65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환자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환자단체와의 협력은 암 환자의 식사와 영양 관리 지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암(I’m) 회복밥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암 치료 중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을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식단을 선택해 일상에서 영양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암 환자 24명은 임상영양사의 강연과 요리 실습, 질의응답을 통해 식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양 관리 방법을 배웠다. 이달에는 ‘희망 한 끼 배달’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 100명에게 1인당 총 8끼의 건강 식단을 제공해 균형 잡힌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도 임직원과 가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임직원 60여 명이 서울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로 3년째 연말마다 이어 온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에 참가해 소아암 환자들을 응원했다.

양지혜 비원메디슨코리아 대표는 “환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이해하는 환자단체와 지역사회 파트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블루박스에 담은 응원부터 치료 과정과 일상에 필요한 지원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 www.h-mone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강동진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상호 : health&market reporters l 연락처 : 010-7979-2413 l e-메일 : djkangdj@hanmail.net
발행인: 강동진 l 등록번호: 서울, 다10470 l 등록 일자: 7월 13일
Copyrightⓒ 2012 Health & Market All re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