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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재택의료 첫 가정방문…통합돌봄 본격화

2026-10-26 10:49 | 입력 : 조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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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옹진군보건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백령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첫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의사와 옹진군보건소 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다학제팀’이 참여했다.

다학제팀은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복약 현황을 비롯해 신체기능, 영양상태,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포괄평가를 실시했다.

방문 후에는 포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직종별 평가 내용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방문진료와 간호서비스 제공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장기요양·복지·건강관리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질병·노쇠·장애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3월 하나의료조합 영흥우리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영흥면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백령·대청지역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옹진군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의료와 돌봄이 함께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재택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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