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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헬스케어, 바벤시오® 급여 3주년 기념 미디어 마스터클래스 개최

2026-08-28 08:43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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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국내 급여 3주년을 맞아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에서 장기 생존과 치료 연속성’을 주제로 미디어 마스터클래스(Media Masterclass)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와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최창순 이사가 연자로 나섰으며, ‘장기 생존과 치료 연속성을 고려한 환자 중심의 치료 전략’과 ‘실제 진료현장에서 확인된 바벤시오®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임상 현장의 주요 쟁점과 치료 의사결정에 대한 미디어의 다양한 질문이 폭넓게 다뤄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교수는 “요로상피세포암 환자의 약 86%는 60-80대의 고령에 해당하며, 초기 치료에 반응하더라도 재발률이 70%에 달한다”며, “과거와 달리 치료 선택지가 확대된 만큼 개별 치료제의 효과만을 기준으로 치료 전략을 결정하기 보다 환자별 특성과 향후 치료 전략까지 고려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치료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으로는 ▲치료 효과와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연계 가능한 후속 치료 옵션 ▲환자의 가치관과 생활 습관 ▲경제적인 부담과 치료 접근성 등이 제시됐다.


이어 최 이사는 “바벤시오®는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후속 치료로의 연계를 돕는다는 점에서 장기 생존과 치료 연속성을 고려한 치료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등록된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n=595), ‘백금기반항암화학요법 (platinum-based chemotherapy, PBCT)-바벤시오-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순서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는 41.5개월로(n=55), 2차 치료로 다시 PBCT를 시행한 환자군(24.5개월, n = 79) 대비 약 17개월 더 연장된 생존 기간을 보였다(데이터컷오프 시점: 2023년 12월). 이에 더해 전세계 7,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바벤시오 1차 단독유지요법 이후 2차 치료로 넘어간 비율은 최대 100%로 확인됐다.


이러한 임상적 유용성을 근거로 NCCN 가이드라인은 항암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 기반 유지요법을 순차적으로 시행한 환자일 경우, 2차에 엔포투맙 베도틴 단독요법을 유일하게 'Category 1-A'의 우선 권고 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제 진료현장 데이터는 장기적인 치료 여정을 고려해 환자가 후속 치료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치료 전략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강연 후 마련된 패널토론에서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어떤 치료 전략이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가’라는 관점에서, 환자별 치료 목표와 치료 지속성, 후속 치료 가능성 및 치료 시퀀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생존기간을 최대한 연장하는 것은 항암치료의 중요한 목표지만, 이제 장기 생존은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는가’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도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지, 즉 ‘어떻게 잘 오래 살 것인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및 이상반응,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의료적 개입이나 치료 중단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치료의 첫 단추부터 이후 치료 여정까지 내다보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바벤시오®는 우수한 내약성을 바탕으로 환자가 장기간 치료를 지속하고 이후 치료로 이어갈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활용돼 왔다. 이는 단순한 생존기간 연장을 넘어 환자의 일상과 치료 지속성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국내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 중 유일하게 급여가 적용되는 만큼,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후속 치료 연계를 고려한 치료 시퀀싱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스페셜티케어사업부 이수경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변화하는 치료 환경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단순히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넘어 환자가 일상을 유지하며 더 오래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Quality Survival’의 가치를 알리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치료 목표에 맞는 장기적인 치료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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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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