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도가 시간(거리)에서 나온다고? 이 어처구니 없는 말을 왜 진리라고 하는가. 환청이나 환각을 통해 하느님을 만났다고 하는 것처럼, 이 얼토당토 않는 믿음을 언제까지 갖고 살아갈건가.
속도는 시간이 아니라 질량에 의해 발생한다
필자는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속도는 시간이 아니라 질량에 의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흔히 물체의 운동을 시간과 거리의 관계로 설명한다. 그러나 그것은 운동을 측정하는 방법일 뿐, 운동이 왜 생기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속도의 본질은 시간보다 질량과 그 상호작용에 있다고 본다.
한번 생각해 보자.
공기가 없는 달에서 망치를 던진다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던진 방향으로만 계속 날아갈 것처럼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달의 중력 때문에 결국 달 표면으로 떨어진다. 공기저항은 없어도 질량을 가진 달이 중력을 만들어 망치의 운동을 바꾸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주 공간에는 수많은 먼지가 떠다닌다. 지구 역시 거대한 질량을 가지고 있지만, 멀리 있는 먼지들은 모두 지구로 끌려오지 않는다. 중력은 존재하지만 거리와 주변 천체들의 영향이 함께 작용하여 그 먼지들은 각자의 궤도를 유지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간이 먼지를 움직인 것이 아니라 질량이 운동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정지한 물체가 스스로 속도를 얻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질량에 의한 중력이나 다른 힘이 존재해야 운동 상태가 변한다.
우리는 속도를 흔히 '거리 ÷ 시간'이라는 공식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이 공식은 속도를 계산하는 식일 뿐, 속도가 왜 발생하는지를 설명하는 식은 아니다. 시간은 운동을 측정하는 기준이며, 운동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아니다.
필자는 운동의 근본 원인을 시간에서 찾기보다 질량과 질량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력이든 관성이든 결국 질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운동이 만들어지고 변화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속도를 이해할 때도 단순히 시간을 기준으로 바라보기보다, 질량이 어떻게 운동을 만들어 내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운동의 본질에 더 가까운 접근이라고 본다.
물론 이러한 견해는 현재의 표준 물리학과는 다른 해석이며, 이를 새로운 이론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수학적으로 일관된 모델과 실험 또는 관측으로 검증 가능한 예측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운동의 원인을 질량 중심으로 다시 생각해 보자는 문제 제기로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