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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아산 사업장 7월 동탄 이전…글로벌 생산체계 재편으로 제조 효율·고객 대응력 강화

2026-06-06 07:42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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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자부품 및 스마트 의료기기 제조기업 드림텍(192650)이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국내 사업장을 오는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로 이전하고 글로벌 생산체계 재편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장 이전은 드림텍이 추진해온 제조 거점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다. 국내 거점은 핵심 고객 대응과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전환하고, 제조 기능은 베트남과 인도 공장으로 통합·이관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새롭게 이전하는 동탄 사업장은 메모리 모듈 사업 및 스마트폰 부품 사업의 핵심 고객사와 인접한 위치적 이점을 갖췄다. 드림텍은 고객사와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함으로써 기술 협업 및 긴급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판교 본사와의 접근성도 높아져 연구개발 경쟁력과 사업 운영 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기능은 베트남과 인도 공장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드림텍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아산 사업장에 남아있던 생산 기능을 베트남 및 인도 공장으로 이전·통합해 공장별 전문성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제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구조 재편으로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생산라인도 베트남 공장으로 이전된다. 베트남 공장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등 관련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양산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본격적인 양산 개시를 앞두고 있다. 드림텍은 베트남 내 의료기기 전용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 물량 확대는 물론, 품질 안정성과 제조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텍 변효창 기획실장은 "이번 사업장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글로벌 운영 체계를 더 효율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제조는 글로벌 최적 거점에 집중하고, 국내는 고객 중심의 사업 개발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생산라인의 베트남 이전 또한 생산 확대와 운영 효율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텍은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제조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에 연간 2~3억개의 부품 모듈을 공급해온 국내 대표 모듈 제조 전문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모듈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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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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