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청주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해 40세 이상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도입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 여부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해 시민들의 간질환을 예방하면서, 아울러 C형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검사는 신분증을 지참해 상당보건소 1층 검사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C형간염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항체 양성으로 확인되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밀검사와 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C형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 시민들이 검사를 통해 간 건강을 확인하고 예방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