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의원 (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소속 ) 이 3 월 4 일 ( 수 ) 오전 10 시 30 분 , 국회의원회관 제 5 간담회의실에서 2026 년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 우리나라 비만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 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 」 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 이준혁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 정책간사 ( 비만 치료의 임상적 필요성과 해외 의료보험 적용사례 ) ▲ 김유현 같이건강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 비만환자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의 미충족 의료수요 ) ▲ 박정환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이사 ( 치료중심 전환을 위한 비만정책 및 재원마련에 대한 전문가 제언 ) 등의 내용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청 , 대한비만학회 ,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 비만의 질병 인식 개선 방안 ▲ 비만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 비만 치료를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서미화 의원은 “ 비만은 당뇨병 , 고혈압 ,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자 그 자체로 사망률을 높이는 질환 ” 이라며 “ 현재 정책은 실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수요와 고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이에 비만을 지속적으로 예방 · 관리할 수 있는 정책과 국가가 비만을 책임지는 실질적 제도를 담은 비만예방법을 마련했다 ” 고 강조했다 .
대한비만학회 김민선 이사장 (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 은 “ 세계보건기구 (WHO) 를 비롯한 국제학계는 이미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규정하고 있고 ,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며 “ 비만 관리 정책은 ‘ 예방 대 치료 ’ 의 이분법이 아니라 연속적 전략이어야 한다 . 특히 의학적 개입 필요성이 높은 환자들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국가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 ” 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