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 ( 위원장 서미화 ) 가 오늘 ( 월 ) 오후 3 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 21 대 대선 승리를 위한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선언하며 ‘ 장애인이 시민으로 이동하는 진짜 대한민국 ’ 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오늘 기자회견에는 장애인시민본부 서미화 본부장을 비롯해 김현덕 · 정병기 수석부본부장 , 박호석 · 이혜연 부본부장 , 김혁 공보단 대변인 , 한상현 기획홍보본부 위원이 참석했으며 ,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문애준 대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 김영일 회장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종옥 문화예술위원장도 함께하며 이재명 후보와 장애인시민본부의 지지를 표명했다 .
서미화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1 대 대선 승리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장애인시민본부가 출범한다 ” 면서 “ 이재명 후보와 원팀이 되어 압도적 정권교체와 내란 종식을 통해 장애인이 당당한 정치 주체로 살아가는 ‘ 진짜 대한민국 ’ 을 만들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은 “ 이재명 후보는 공공의 책임을 강조하고 , 취약계층 복지 확대에 분명한 입장을 견지해온 후보 ” 라며 “25 만 시각장애인을 대표하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연대한다 ” 고 강조했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종옥 문화예술위원장 역시 “ 발달장애 정책을 담아 이재명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 며 “ 모두가 함께 행복한 통합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이재명과 함께 우리 모두의 나라를 이루겠다 ” 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
장애인시민본부는 회견문을 통해 “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탄압받아온 장애인의 민주주의를 완성시키고 , 장애인이 시민으로 이동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 고 선언했다 . 이어 “ 전국 각지를 누비며 장애인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 장애인을 위한 변화의 마중물이 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현장의 목소리를 민주정부의 핵심과제로 반영하고 , 장애인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 며 “ 이재명 후보만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확립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 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현재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는 전국 13 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장애유형과 정도 , 성별 , 연령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정책 본부와 직능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 서미화 본부장을 필두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통한 ‘ 진짜 대한민국 ’ 실현을 목표로 6 월 3 일까지 활발한 현장 활동과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