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4월 1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자작나무를 식재하는 ‘2025년 그린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은 2010년부터 매년 지속되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한강 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및 관악산 환경 정화 활동,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2016년부터는 서울대공원 내에서 정원 조성 활동을 통해 공기 정화, 토양 복원, 생태계 보호, 도시 환경 개선 등 환경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자연 생태계 보호와 동물 보호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과 가족 약 250명이 참석하여 자작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
매년 가족과 함께 그린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임직원은 ”그린캠페인은 단순한 나무 심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자연을 정화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런 경험이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Best Partner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원용 카페테리아 ‘샘물홀’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여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식수 지원,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등의 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모두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활동이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의 날’ 및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사업을 후원하며, 자살 예방 사업 및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건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는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그린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한국오츠카제약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