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및 여당세력들이 반기업 친 투기주의자 같이 보이는 이유는 주요 모순을 노동과 자본의 대립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계엄을 선포해서라도 처단을 해도 시원치 않을 고금리,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자들에겐 시장원리 때문에 어떻게 하지 못한다면서 기업들은 옥죄고 규제하려 드는 것을 보면 진짜 이가 갈린다.
그것은 머릿속 깊이에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이 노동과 자본의 대립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지워야 정상적인 판단이 이뤄질 것이다. 특히 여당내에서 가치를 중시한 경제정치인들은 밀려나고, 사회 개혁세력들이 주도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매우 심각하다.
아니 간단히 생각해보라.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의 첫번째가 부동산이지 검찰개혁이 아닌지 않는가. 왜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 것은 간단히 알수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권력투쟁같이 보이는 검찰개혁 등에 치중하고 있는지 참으로 기가 막히다.
우리 서민들은 고금리 투기세력에 의한 실수요자에 대한 착취에 의해 고통받고 있다. 기업들이 임금을 적게 줘서 고통받는것보다, 고금리와 고 임대료에 의해 고통을 더 받고 심각하게 받는다는 것을 안다면, 당장 뒤집어 엎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제부터 주요모순을 가치와 가격의 왜곡으로 다시 정립하고 바꿔나가자. 가치와 가격의 조화를 위한 투쟁과 개혁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