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강동진기자] 충남도가 농산물 생산·유통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산지조직을 발굴·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충남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26∼27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산지 조직, 농협, 관계기관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오감 활성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오감은 도를 대표하는 광역 원예 농산물 브랜드로, 도는 산지 조직화와 통합 마케팅을 바탕으로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망 연계를 확대하며 충남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수 산지 조직의 성과와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간 교류를 통해 산지 유통의 혁신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시군과 산지 조직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조직화, 품질 관리, 마케팅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9개 조직을 우수 산지 조직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통합조직상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 △농가조직관리상 논산농협 △자조금상 예산농협 △품질관리상 만인산농협 △신규조직성장상 광석농협 △마케팅상 서부여농협,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온라인마케팅상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수출확대상 아산원예농협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현장 참여자 투표를 통해 논산농협이 총괄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조직들은 무대에 올라 조직 운영과 농가 조직화, 품질 관리, 판촉·마케팅 등 현장에서의 경험과 성과 등을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도와 농협,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충남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통합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산지 조직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산지 조직의 규모화·전문화를 지원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만들어 갈 것”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