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하는 보건소 연계 사업으로, 지역 보건소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 교육기관이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안군을 비롯한 김해시, 거제시, 거창군 등 4개 보건소가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함안군에서는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7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유아들이 담배와 간접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나이대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함안군보건소에서는 교육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활동도 마련했다.
참여기관에 금연 홍보물과 색칠 공부책, ‘함안군 금연 홍보대사’ 모자 만들기 꾸러미를 나눠줘 유아들이 직접 모자를 만들고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교육기관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이야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