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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집중호우·폭염 대비 여름철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2026-07-20 04:45 | 입력 : 조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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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차단 위해 관내 353개 행정리 순회 소독 전개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음성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대응 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이뤄지도록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24시간 대응체계를 통해 집단환자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의료기관과 집단급식소, 학교 등에서 설사·구토·복통 등 장관감염 증상이 2인 이상 집단으로 나타날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어린이집·유치원·학교·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 수칙 안내와 위생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집중호우와 침수 이후에는 오염된 물과 음식물, 불결한 주변 환경으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353개 행정리에서 주 1회 실시하던 방역을 이달 초부터 주 2회 이상으로 늘려 침수지역이나 위생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손 씻기, 오염된 물 접촉 최소화, 복구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여름철 증가가 우려되는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 및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가 겹치는 여름철에는 선제적 감시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질병관리청, 충청북도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하절기 감염병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집단 발생과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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