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의성군은 6월 30일 의성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검진·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스톱 서비스에는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도래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4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보듬마을인 봉양면 삼산1리와 비안면 서부1리, 의성읍 철파리 주민들도 함께 혜택을 받았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면허 갱신을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이수,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서류 접수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 교통안전교육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PC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관외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치매인지선별검사부터 1:1 맞춤형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면허갱신 서류 접수까지 모든 과정을 당일 현장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예방교육도 실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 A씨는 “우리 같이 외진 시골 마을에 사는 노인들은 면허 하나 갱신하러 타 지역 교육장까지 오가는 길 자체가 큰 부담이었다”며 “검사부터 교육, 서류 접수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다”고 말했다.
이선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시간적·공간적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