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 2,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
요충증은 접촉성으로 전파되며, 항문 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나타난다. 집단생활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파될 뿐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전파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이번 검사를 통해 시설 및 지역 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검체는 요충 핀 테이프를 이용한 방식으로 채취하며, 감염이 확인된 영유아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충증은 개인위생과 환경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손 씻기, 손톱 잘 깎기, 먼지 청소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