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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무료 교육 실시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13회에 걸쳐 진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구급차 운전자, 학교 보건교사 등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응급 처치 내용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예약기간[△법정의무교육 : 4월 12일18:00까지, △그 외 교육 : 4월 16일 18:00까지] 내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내 손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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