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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 개최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노인돌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4개 협회장*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참석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철수,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조남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원,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임용민

 
□ 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공단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의 취임인사와 함께, 장기요양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산불피해지역의 지원 사항 안내, 현장의견 청취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 현재 공단에서 진행 중인 담배소송 항소심과 관련하여 협회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산불피해 지역의 요양시설 입소자 등 장기요양수급자의 돌봄공백 발생 우려에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공단은 산불 발생 즉시 보건복지부의 재난매뉴얼에 따라 해당 지역의 피해 요양시설과 이송가능 시설현황을 파악해 지자체의 전원계획 수립‧시행을 지원한 바 있으며,

 
  - 재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고 급여를 제공한 장기요양기관이 급여비용 산정 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음을 설명하였다.

 
 ○ 아울러, 각 지역별로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해수습 종료 시까지 수급자의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 공단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공단은 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중심의 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현안 해결과 미래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공급자, 가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보도자료 출처 :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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