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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숙면 도와주는 ‘나이트 케어’ 제품 속속 등장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OECD 회원국 평균(2021년 기준)인 8시간 27분보다 30분 이상 부족하다. 이와 관련 국내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생리대, 뷰티, 식품 등 유통업계에서는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나이트 케어’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최근 출시한 ‘그린웨이 프리미엄 입는 오버나이트’는 여성들의 생리 기간 중 샘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OCS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로 피부 자극이 적으며, 인체공학적 밀착 바디핏으로 편안함을 높이고 360도 흡수 구조로 엉덩이 전체를 감싸주는 슈퍼가드 흡수코어를 적용해 어떤 자세에도 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다. 또한 이중샘방지 레이어로 생리혈이 옆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잡아주고, 펄프를 곱게 갈아내는 마이크로 블렌딩 기술로 제작한 천연 펄프 패드는 고분자 흡수체가 없어도 강력한 흡수력을 자랑한다.


에이피 뷰티의 한정 수량 나이트 케어 신제품 ‘프라임 리저브 리트리니티 나이트 엘릭시어’는 수면 중 피부를 집중 관리해 탄력, 리페어, 광채 효과를 제공한다. 불규칙한 생활과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부 회복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사용자가 자는 동안 지속해서 피부를 관리, 마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해 아침까지 보습 효과를 지속하도록 도와준다.


숙면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및 건강기능식품도 눈길을 끈다. 록시땅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는 자기 전 베개 등 침구류에 뿌리면 라벤더와 시트러스 등 5가지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이 낮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며 심신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스킨 ‘나이트 타임’은 국내산 쌀에서 추출한 미강주정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해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강정추출물은 쌀의 가장 고운 속겨인 미강엔 가바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은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여성들이 숙면을 취하기 힘든 생리 기간, ’그린웨이 프리미엄 입는 오버나이트’로 샘 걱정 없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잠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 : 오드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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