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성장률을 명목성장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빼주어 구하는게 옳을까.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이지만, 물가란 GDP의 내재변수로 뺄셈이 아닌 나눗셈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또 실질 금리도 명목 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빼주는 것이라 하는데, 금리도 엄연한 소득으로 소득은 물가와 거래량의 곱으로 구성되어 있어, 뺄셈이 아닌 나눗셈을 해줘야 한다.
챗GPT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는지, 단순히 물가상승배수를 나누어주어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명목 GDP 성장률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빼주는 것은 실질 성장률을 근사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실질 성장률을 계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확한 계산 방식은 아니며 피셔 방정식과 같은 더 정확한 계산 방법이 존재합니다.
간단한 설명:
실질 성장률을 명목 GDP 성장률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뺀 값으로 이해해도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율)을 고려함으로써 경제가 실제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ext{실질 성장률} \approx \text{명목 성장률} - \text{인플레이션율}
하지만 정확한 계산은?
보다 정확한 실질 성장률을 계산하려면 실질 GDP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목 GDP는 물가 변동을 포함한 값이므로, 이를 실질 GDP로 변환한 후 성장률을 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물가 상승분을 조정한 GDP 디플레이터 등을 사용해 GDP의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text{실질 성장률} = \frac{\text{실질 GDP(해당 연도)} - \text{실질 GDP(이전 연도)}}{\text{실질 GDP(이전 연도)}} \times 100
요약:
명목 성장률 - 인플레이션율 = 실질 성장률은 근사치 계산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더 정확한 계산은 실질 GDP를 사용하여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적인 경제 분석에서는 간단한 근사 공식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책 분석이나 연구에서는 더 정확한 공식이 요구됩니다.'
그럼에도, GDP란 물가 곱하기 거래량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실질 GDP란 물가 변수를 제외한 사실상의 거래량의 증감이 된다.
그럼, 실질 성장률, 거래량 증가율을 구한다면, 기준면도 명목 GDP분의 비교년도 명목GDP가 명목 성장율이고, 이의 물가변수를 없애주려묜, 비교년도 물가분의 기준년도 물가를 곱해주어 물가변수가 1이되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