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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수분해와 소수판별 혁신

차가 1인 수는 소인수와 그 배수와도 1의 차를
세금도 못낼 사람이 왜 수십억원에 달하는 집에 사는가. 특히 소득이 없는 사람들이 출퇴근이 쉽고, 회사가 밀집한 지역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박기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부동산은 공산품과는 다르게 완전대체가 되지 않는다. 교통통신의 발달에 완화될 수는 있지만, 주택은 위치하는 자리에 따라 더 비쌀수도 있고, 더 쌀 수도 있다. 필자는 은퇴한 노인들이 강남 등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부동산이 완전대체품이 될 수 없는 공산품이 아니게에, 고소득일때 얻은 왕관을 죽을때까지 들고 살려는, 결국 자녀에게 상속하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팔고 좀더 싼 지역으로 이동해서 팔고 사서 남는 돈으로 생활비를 쓰게 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세제건 금융정책이건 정부가 유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소수판별은 결국 소인수분해와 동전의 양면 같다. 결국에는 소인수분해만 좀더 쉽고 빨리 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은 소인수분해 요령을 가르치지 않는다. 약수를 구하고 했지, 어떤 수가 약수가 될 건지를 가르치지 않는 것이다. 


나눗셈보다 곱셈이 어렵다고 하지만, 나눗셈보다 더 어려운 게 소인수분해이다. 나누셈은 주어진 수로 나누어주면 되지만, 소인수분해는 주언지 수가 어떤 수인지 모르고 어떤 쌍으로 나누어지는 지 정보가 없는 것이다. 


인수분해도 마찬가지다. 주어진 고차식에서 1차식이 주어졌다면 쉽게 나누어질 수 있지만, 주어진 1차식이 없다면, 결국 교과서에서 제공하는 인수분해와 곱셈법칙의 사례를 외워서 풀 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보았다. 

차가 1이면, 그 수의 소인수들과 그 배수와는 1의차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 정리를 차분히 생각하면 소인수분해가 매우 용이할 수 있다. 


가령 91의 소인수분해는 일단 2의배수, 3의배수(자릿수 무관한 합이 3의 배수인 수)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즉 2의 배수도 3의 배수도 소인수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럼 91에서 1을 뺸, 90은 6으로 나누면 15가 몫이 나온다.


그럼 91에서 1을 빼었기에 90의 소인수 6이나 6의 배수중 1큰 수 즉 7이나 13으로 91을 나누어보면 된는 것이다. 


11도 1을 뺀, 10은 2와 5가 몫이니, 이수보다 1큰 수가 2의 배수도 3의 배수도 아닌 5나 5의 배수보다 1큰수인 11밖에 나누어지는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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