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9월 14일(월) (사)AI신약설계연구센터(AICADD) 이사장 김영훈 박사를 AI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위촉은 신약조합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글로벌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헬스산업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계산화학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혁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타겟 및 후보물질 발굴·최적화에서부터 비임상·임상개발 및 제조 등에 이르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주기에서 AI 활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약조합은 AI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AI 신약개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AI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영훈 이사장은 30년 이상 분자모델링 및 컴퓨터 기반 신약설계(CADD, Computer-Aided Drug Design) 분야를 연구해 온 AI 신약개발 전문가로, 숭실대학교에서 화학·물리화학·계산화학을 전공했으며, 종근당과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을 거쳐 2016년 ㈜파미노젠을 창업했다.
□ 현재 ㈜파미노젠 대표이사와 (사)AI신약설계연구센터(AICADD)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AI·양자 통합 신약설계 플랫폼 “LucyNet™“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과 AI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CADD Alliance 운영을 비롯해 AI 신약개발 전문인력 교육과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국내 AI 기반 신약개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약조합의 AI 신약개발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김영훈 이사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신약조합이 추진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지원 전략과 관련 사업 기획을 비롯해 AI 신약개발 기술 활용, 산업계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현장의 AI 도입·활용 촉진 등을 위한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신약조합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은 연구개발 생산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경쟁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AI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연구개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계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30년 이상 CADD와 AI 기반 신약설계 분야에서 연구와 산업 현장 경험을 축적해 온 김영훈 이사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계의 AI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AI 전문가 간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신규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신약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설립된 국내 신약 연구개발 등 제약·바이오 혁신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혁신 성장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사단법인 AI신약설계연구센터(AICADD)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AI 기반 신약설계 분야의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자모델링·계산화학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CADD 생태계 구축과 실무 중심의 교육·자격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교육사업 등을 통해 AI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보건산업진흥원의 ‘AI 신약개발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