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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 SNS 캠페인 영상 시리즈 ‘SOS고민말자’ 첫 공개

2026-07-24 21:19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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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3일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할매'가 실제 사연자를 만나 고민을 듣고 위로를 건네는 상담형 콘텐츠 'SOS고민말자' 1편을 공개했다. 자살예방 SN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단 대표사업 'SOS생명의전화'를 모티브 삼은 영상으로, 'SOS고민말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생보사'에서 볼 수 있다.


◆ 누적 530만 뷰 자살예방 SNS 캠페인 영상, 국민의 고민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콘텐츠로 확장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영상 시리즈 ‘SOS고민택시’와 ‘빼미의 마음상담소’는 입시·취업·직장·경제·대인관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소재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누적 조회수 530만 회를 넘어섰다.


이번 ‘SOS고민말자’는 기존 SNS 캠페인의 흐름을 이어가되, 실제 사연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할매’가 끝까지 듣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생명보험재단은 ‘고민을 혼자 품지 않고 말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위로와 자살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청계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비:리브유(Be:live U)’ 캠페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알렸다면, 올해부터는 SNS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더 자주, 더 가깝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캠페인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 220건 사연 중 3명 선정… 개그우먼 김영희 ‘말자할매’가 직접 듣는다

‘SOS고민말자’에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자할매’ 캐릭터로 참여했다. 거침없는 직언 속에서도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공감하는 ‘말자할매’의 특성을 살려,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고민을 상담 형식으로 풀어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6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고민 사연을 공개 모집해 총 220건을 접수했다. 취업·직장,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 건강, 번아웃, 외로움 등 다양한 고민 가운데 최종 3명의 사연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이야기와 참여하지 못한 사연자들의 고민을 묶은 영상을 포함하여 9월까지 총 4편에 걸쳐 순차 공개된다.


◆ 첫 사연은 33세 예비 엄마의 ‘인생 2막’… “실패가 아니라 시행착오”

1편의 주인공은 33세 예비 엄마 강혜빈 씨로 객실 승무원과 카지노 딜러를 거쳐 네일샵 창업을 준비하던 중 임신 소식을 맞아 ‘꿈을 좇을 것인가, 현실을 좇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자신의 선택들이 삶을 실패로 만든 것은 아닐지 불안하다는 사연이다.


말자할매는 “실패라는 단어는 감히 쓸 수 없다. 시행착오가 맞다”며 “1번 인생은 완성됐고, 이제 2번 인생이 시작”이라고 답했다. 강 씨는 상담 후, “고민이 100이었다면 이제는 20 정도”라며 “속이 뻥 뚫렸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사연자가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며,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느꼈다”며 “국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콘텐츠적 접근이 신선했고,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 SNS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전했다.


◆ ‘SOS고민말자’ 시리즈 지속… 국민 참여 이끌며 소통·공감하는 ‘자살예방 캠페인’ 메시지 확산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SOS고민말자’ 시리즈 1편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SOS생명의전화’ 등을 운영하며 축적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주요 고민과 어려움을 주제별로 발굴하고, 개그우먼 김영희 ‘말자할매’와 함께 ‘SOS고민말자’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8~9월에는 주요 고민 주제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으로 국민의 참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넓히고, 자살예방 메시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이사장 메시지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자살예방 메시지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문화로 이어질 때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SOS고민말자’ 콘텐츠를 통해 국민 모두가 쉽게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가 관심을 갖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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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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