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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음 ZERO, 진짜 휴식이 시작되는 곳” 선마을, ‘콰이어트케이션 여행지로 주목

2026-07-22 21:44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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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음을 피해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즐기는 '콰이어트케이션(Quietcation)'이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BBC는 올해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콰이어트케이션을 선정하며, 끊임없는 소음과 자극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려는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소음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소음을 공중보건의 핵심 위협 요인으로 보고, 지속적인 소음 노출이 심혈관 질환, 고혈압, 수면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용·일반·준주거지역을 포함한 서울 주거지역의 낮 시간대 소음도는 평균 57dB로, WHO가 실외 거주지에서 중간 정도의 불쾌감을 방지하기 위해 권고하는 50dB을 넘는다. 심각한 불쾌감을 유발하는 기준인 55dB도 초과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콰이어트케이션’ 여행지로 선마을을 제안한다고 22일 밝혔다.

◆ TV도, 와이파이도 없는 ‘의도된 고요함’…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는 시간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 250m 고지에 위치한 선마을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도시의 인공 소음과는 완벽히 거리를 둔 웰니스 리조트다. 객실에 TV를 두지 않고, 리조트 전역에는 와이파이 신호를 차단해 디지털 소음 없이 휴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메신저 알림음, 숏폼 콘텐츠 소리, 전자기기 작동음 등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던 디지털 소음으로부터 투숙객을 완전히 해방시킨다. 실제 선마을 내부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서울 주거지역의 낮 시간대 평균 소음도보다 현저히 낮은 34.3dB로 나타났다. 이는 조용한 도서관과 비슷한 수준으로, 소음 스트레스로 과부하가 걸린 현대인의 뇌를 안정시키는 데 탁월한 환경이다.

실제 선마을을 방문한 고객들의 후기에서도 효과가 증명된다. 최근 선마을을 이용한 한 투숙객은 "늘 이명처럼 따라다니던 도시의 기계음과 스마트폰 알림이 사라지니 비로소 뇌가 쉬는 기분이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방문객은 "처음엔 와이파이가 안 돼 답답할 줄 알았는데, 사방이 조용해지니 평소 놓치고 살았던 바람 소리와 밤하늘의 고요함에 집중할 수 있어 진정한 스트레스 해소가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선마을 관계자는 “매일 50~80dB에 달하는 시끄러운 도심 소음에 노출돼 청각 피로를 호소하던 분들이 선마을에 오면 기분 좋은 고요함을 경험하게 된다”며 “인공 소음이 사라진 자리를 숲속 새소리와 바람 소리 등 건강한 자연의 소리가 채우면서 청각 과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알람 없이 깨어나는 아침… 생체리듬 회복에 중점 둔 웰니스 공간

선마을의 아침도 일체의 인공 소음으로부터 자유롭다. 도심에서는 자극적인 알람 소리에 깨는 경우가 많지만, 선마을에서는 통창으로 스며드는 아침 햇살로 자연스럽게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강한 알람 소리가 신체에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 자연광처럼 점진적인 자극은 보다 편안한 기상과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선마을은 이러한 과학적 원리를 공간 설계에 반영해, 투숙객이 인위적인 자극 없이도 잠에서 깨어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소음과 긴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창한 종자산 자락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숲 테라피'와 시각·청각적 자극을 최소화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은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깊은 이완을 돕는다.

선마을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도시 소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또 다른 관광이 아닌 완벽한 고요”라며 “선마을에서 휴대폰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휴식다운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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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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