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화), (재)베스티안재단은 세종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와 아동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아동들의 생활 속 화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7~8월 중 세종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소속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사)함께하는사랑밭의 후원을 받아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아동들이 화상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재단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중심으로 교육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아이들이 화상 안전수칙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베스티안재단은 국내 최초로 화상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실천의 내용을 포함한 영유아 대상 화상안전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초등학생 대상 교육 역시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까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력 5년 이상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베스티안재단의 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강사가 직접 기관에 파견되어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춘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화상 위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세종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김영애 회장은 “그동안 화재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화상예방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베스티안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예방교육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 중심 교육”이라며, “이번 세종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활 속 화상사고 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