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애(愛) 안심극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과 치매 예방 교육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배우 나문희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로, 따뜻한 감동과 세대 간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함께 치매 OX 퀴즈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해 즐거웠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치매 친화적인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