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4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걷기 전문 강사에게 바른 걸음걸이를 배우고 직접 자세를 교정하며 올바른 보행 자세를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5주 동안 진행된다.
전체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 및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수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5시에 운영되며,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