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장 원은숙)은 '홍천강 꽁꽁축제' 개최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찾는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합동 예방캠페인을 1월 23일 실시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해 1월 23일부터 1월 24일(2일간)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할 예정으로 홍천군보건소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활동(뷰박스 이용한 손 씻기, 세척·소독 등 조리 시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 △음식 문화개선(남은 음식 포장하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좋은 식단 실천 등) 활동을 실시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홍천강 꽁꽁 축제는 관람객이 많은 지역축제 중 하나이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