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진주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장기화된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진주시 서부보건지소에서 일반진료 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업무만 실시하며, 제증명 발급 등의 민원업무는 설 연휴 이후 가능하다.
일반진료와 65세 이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서부보건지소(진주시 진주대로 1037)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구강진료 및 상담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보건소(초전동 소재)에서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는 의료기관 접근이 제한되는 시기로, 서부보건지소에서 진료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