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올 1월부터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행‘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에 더해 제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술비 최대 지원액은 신선배아 200만 원(20회), 동결배아 100만 원(20회), 인공수정 50만 원(5회)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자이며,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